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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禮學)의 고장, 종학당
논산에는 지금으로부터 300년 전, 백의정승 명재 윤증이 살았던 집이 있다. 비틀어진 집의 앉음새, 현대 건축술로도 찾아보기 어려운 과학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조선 후기 파평 윤씨 집안은 그 부를 거대한 물질이 아니라 ‘종학당’이라는 교육기관으로 남겼다. 예(禮)의 본질과 의의, 내용의 옳고 그름을 탐구하는 예학을 가르치며 이곳에서 조선시대 47명의 대과거 급제자를 배출했다.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고 미래를 먼저 고민한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마을의 수호신, 주곡리 장승
논산에 가면 치성을 받는 장승과 풍농을 기원하는 긴 장대가 마을 어귀 양쪽에 마주 보고 서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딱 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이 장승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임진왜란 당시 마을 입구의 장승을 사람으로 오인한 왜병이 총을 쐈다. 그 소리에 마을 사람들은 즉시 대피해 큰 화를 면했다는 이야기다. 이를 계기로 시작된 장승제는 매년 음력 정월 14일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지키기 위해 지내는 논산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장승제가 개최되면 깎아 세운 20여 기의 목장승군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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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2015년 10월 16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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