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기
먹어보기
둘러보기
즐겨보기
다녀보기
뽐내보기
읽어보기
느껴보기
살펴보기
함께보기
소소한 웃음을 주는 특별한 만남. 여행은 이런 예기치 못한 만남을 위해 떠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란히 볕을 쬐는 모습이 퍽 평화로워 보인다. 올망졸망 꽃망울까지 틔워냈으니, 제 할 일은 끝낸 것.
들어오기 위한 구멍일까 나가기 위한 구멍일까. 짙어지는 그림자가 내 발길을 멈추게 한다.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놀라운 일들은 계속되고 있다. 저 어린 뿌리 위로 잎사귀들이 핀다.
건너편의 무엇을 잇기 위해 저리도 촘촘히 띄워졌을까. 점점이 늘어선 그 모양새대로, 시선이 이어진다.
항상 바다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바다를 내다 볼 마음 한 조각을 남겼다. 서로의 무게로 지탱되는 푸른 마음들.
이름처럼 나지막이 피어난 꽃들로 장식된 길. 다가갈 수록 놀라워 자꾸 걸음이 멈춘다.
멀리 바라보는 것조차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너는 그 도움이 있어야만 멀리 바라볼 수 있겠지.
오늘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