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명상의 숲을 거니는 사상 당일코스2
동쪽에는 백양산(642m)과 구덕산(565m)을 잇는 능선이 솟아 고지대를 이루고, 서쪽에는 낙동강이 연변에 충적평야를 펼치며 남쪽으로 흐르는 사상구에는 수려한 비경이 곳곳에 숨어 있다. 특히 도심 속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산행길로 백양산을 꼽을 만하다. 이곳에는 운수계곡, 운수사 등 다양한 볼거리도 산재해 있어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 산5
백양산에 자리해 범어사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사찰로 불릴 만큼 큰 도량이었다고 전해진다. 가야국 때 만들어졌다는 말도 있다. 창건 이래 여러 사람들의 수행처, 기도처로 자리매김하였고, 시민들의 안식처로 알려지고 있다. 운수사 일대에 태교 및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태교의 숲’이 조성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
운수사 인근에 위치한 계곡은 여름철이 되면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자연 그대로의 소리, 공기, 풍경을 즐기면 오감 대만족 여행코스를 완성해준다.
부산 사상구 모라동3동
백양산에 위치한 숲속도서관은 마실겸 백양산에 오른 시민은 물론 광광객들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고 있다. 잠시 머물러 쉬었다갈 수 있는 쉼터는 물론 독서의 니즈도 충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