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녹차의 푸른빛을 머금은 전남 보성군, 당일코스1
전남 보성군은 녹차의 주산지다. 이러한 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한다원을 최종 목적지로 잡고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대원사를 시작으로 서재필선생기념공원, 한국차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보성 여행의 대표코스를 소개한다.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831
천봉산 자락에 위치한 대원사는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파한 아도화상이 창건했다. 산사체험이 가능한 템플스테이와 벚꽃길, 생태공원, 티벳박물관 등을 조성해 문화체험도 가능케 하고 있다.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용암리 1024
서재필기념공원은 서재필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사당과 송재가 개설됐으며, 조각공원과 유물전시관, 생가 등이 복원되면서 현재의 기념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서재필 선생의 유품이 전시된 유물전시관도 개관했다.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1197
한국차박물관은 차문화관, 차역사관, 차생활관을 테마로 다양한 문화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차 한 잔의 여유를 갖고 방문하기 좋다. 향긋한 녹차향이 반겨줄 것이다.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1288-1
녹차의 주산지로 알려진 보성에서 가장 유명한 녹차밭이 대한다원이다. 입구에서부터 삼나무 숲을 지나 안으로 쭉 들어가면 상상만 하던 넓고 푸른 녹차밭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름 아침에 방문하면 햇살에 반사된 녹차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